21:9 비율의 모니터를 사용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따라다니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동영상을 볼 때 꽉 차지 않고 양 옆에 레더 박스가 남는 것인데요
이는 화면 분할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 기본 기능으로 화면 분할 이 가능하지만 온 스트린 컨트롤(onscreen control)
을 통해서 손쉽게 해결 가능합니다.
화면 분할
2 분할 까지는 윈도 기본 기능으로 가능하지만
3 분할, 4 분할, PIP 기능은 이 소프트 왜어로 해야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 축구를 즐겨 보기 때문에 PIP 기능이 특히 유용한데요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가 실시간 방송이
PIP 지원을 중단하면서 가뭄에 단비 같은 기능이네요
PIP를 활성화시키면 이렇게 선택한 구역에 작은 빨간 창이 드는데요
여기에 원하는 화면을 드래그&드롭하면 된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작은 창으로 볼 수 있는데
아쉬운 점은 전체 화면 버튼을 누르면 작은 창에 꽉 차는 게 아니라
화면 전체로 넘어가서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고
일일이 화면 비율에 맞게 작은 창의 사이즈를 조정해 줘야 합니다.
모니터 설정에 들어가면 모니터 하단에 조이스틱으로 힘들게 조절하던 것을
마우스로 손쉽게 슥슥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보여주는 기능은 생각도 못했는데요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 등을 하시는 분이라면 반길 만한 기능입니다.
게임을 한다면 게임모드, 영화라면 영화, 책이라면 읽기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며
사전에 설정한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해 주는 기능입니다.
화면 찢김을 방지하는 프리싱크도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며
다크 맵 모드 역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의 모니터가 많이 향상된 성능으로 대기업 모니터를 위협하는 최근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프트웨어적인 점에서는 아직 엘지가 동종업종 중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모니터를 주문부터 배송까지 한달 넘게 기다린 입장에서
정말 만족스러운 모니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