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초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분이 좋아지는 식사, 여수 백수초밥 간만에 친구들과 초밥을 먹으러 갔다. 나는 비린내를 아주아주 싫어해서 여수에 살지만 회를 잘 안먹는다. 회를 먹다가 오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 친구 부모님의 추천으로 간 가게다 외관은 깔끔했다. 전형적이라 볼 수 있는 초밥집의 모습 웃으며 문을 열어주신 아주머니 덕분에 기분좋게 들어갔다. 점심시간이 지난 2시반 우리가 들어갈때 한팀이 나갔고, 3팀이 식사중 이였다. 쾌적한 공기덕분에 더위에 지친 우리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었다. 메뉴 고르는 시간은 10초도 안걸렸다. 일주일 전부터 연어, 광어 초밥을 먹으려 갔으니까 초밥을 안먹는 친구는 돈가스를 시켰다. 주문하자 마자 나오는 연어샐러드, 양상추는 아삭하고 연어는 비린내 없이 부드러웠다. 소스는 타르타르소스 기반의 하얀 소스 였다. 연어 샐러드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