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후유증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활치료센터 마지막 밤 (모르면 손해) 드디어 끝날 것 같지 않지 않았던 코로나 격리가 끝나갑니다. 진짜 나는 코로나 안 걸릴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일주일을 통으로 독방에 있자니 뭐랄까... 점점 이 생활에 적응 해가는 느낌? 격리생활도 나름 나쁘지 않을지도 ㅎㅎ 딱 그냥 김씨표류기 음~~ 오늘 점심은 멀까나~~ 기숙사에서 룸메 있으면 못하는 일도 착착해주고 하루 종일 노래도 틀어보고 보고 싶은 영화도 봐주고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퇴소 전날에는 약 받으면 퇴소가 미뤄집니다. 이유는 증상이 아직 있다고 판단하고 이는 곳 코로나가 아직 완치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 가기 싫으시면 퇴소 전날에 약 받으세요 ㅎㅎㅎㅎㅎ 역시 아침밥은 끝까지 야무지네 ㅎㅎ 수프와 샌드위치 야무지게 먹어주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ㄱㄱ 아.. 생활치료센터 생활 5일차 수기 https://youtu.be/ey5Kzjyu2h0 이런날에는 또 들어줘야 지금 글을 쓰는 18시 30분 기준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몸에 있는 증상은 피곤하다는 것? 내가 평소에는 낮잠을 안 잔다 낮에 자면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또 밤에 잠이 안 오니까 ㅎㅎ 그런데 어제오늘은 진짜 알람 맞춰놓고 딱 30분만 잤다. 눕자마자 잠든 ㅋㅋㅋㅋㅋ 체감 삼 3분도 안 걸린 거 같은데 확실히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피곤하다는 게 맞다 그리고 배변이 원활하지 않다. 밥도 평소에 먹던 메뉴보다 섬유질도 부족하고 운동도 못하니까 배변이 시원치 않다. 나는 평소에 변비도 없어서 그나마 화장실 가는데 평소에도 시원치 않다면 생활치료센터 올 때 유산균이라도 챙겨 오세요 ㄹㅇ루 오늘 아침 개꿀 ㅎㅎ 죽은 너무 짜서 조금 먹고 버렸.. 이전 1 다음